[#폰트005_]한소연 이천시지회, 백영훈 원장 초청강연 열어
“주식회사 이천, 문화강국 만드는데 앞장서야”[_폰트005#]
2009년 11월 27일 (금) 22:00:08
이천뉴스 news@2000news.co.kr
“기업가 정신을 가진 공직자와 소기업인들이 힘을 합쳐 주식회사 이천을 만들어야 하며 주식회사 이천은 문화강국을 만드는데 앞장서야 한다”
경제개발계획자문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6~70년대 한국경제 성장의 발판을 만든 백영훈 한국산업개발연구원장이 이천에서 펼친 강연내용이다. 백영훈 경제학박사는 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이천시지회(지회장 이병덕) 초청으로 27일 오후 5시부터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21세기 한민족 시대의 소기업 소상공인의 비전과 선택’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한소연 박인복 중앙회장과 조병돈 이천시장, 이현호 이천시의회 의장, 이재혁 경기도의회 부의장과 한소연 이천시지회 회원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강연회에서 백 원장은 “현재 우리나라는 세대간 충돌과 심각한 갈등비용, 공직자들의 도덕적 해이, 중산층의 몰락, 무관심이라는 문제점이 노출되고 있지만 외국 석학들이 아시아태평양시대의 중심은 한국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고 밝혔다. 또 그는 “사회도덕심을 갖춘 민족, 문화의 혼을 가진 민족, 자유민주주의 역량을 갖춘 민족인 한민족이 21세기 아시아 태평양시대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한민족 중심시대에 이천이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우리나라 경제학박사 1호로 6-70년대 한국경제중흥을 이끌었던 백 원장은 이날 “공직자들과 소상공인들이 하나가 되어 문화강국을 만드는데 앞장서 한민족 중심시대를 이끌어 가는 성공모델을 이천에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초청강사로 나선백영훈 원장은 독일 에르랑겐대학 대학원에서 경제학박사를 받고 중앙대학교 상과대학 교수, 경제개발계획자문위원회 위원, 중소기업정책위원회 위원장, 국회위원을 역임했으며 한국질서경제학회장과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정책자문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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