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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만 소기업소상공인 기를 살리고 상호협력을 통한 상생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소기업소상공인대회'가 관계자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회장 박인복)는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2006년 제1회 전국소기업소상공인대회'를 열고 모범 소기업소상공인과 유공자를 포상하고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대회에 참석한 소기업소상공인 관계자들은 업계가 직면한 열악한 경영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결하고 △상호 협력과 정보교류 강화를 통한 상생 기틀 마련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21세기 글로벌 지식산업사회를 주도하기 위한 창의력 개발과 기술혁신 노력 등 네 가지 결의문을 채택했다.
매일경제신문사 후원으로 개최된 이날 대회에서는 정월자 연합회 부회장이 산업포장(유공공로자)을 받은 것을 비롯해 배천수 제일조명 대표, 김수영 안성마춤유기공방 대표, 석금호 산돌커뮤니케이션 대표, 김상엽 제과제빵학원 대표, 최선윤 강릉초당두부 대표, 박창동 서부그린이용원 대표 등이 대통령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또 국무총리 표창과 산업부 장관 표창을 비롯해 중소기업특별위원회 위원장 표창, 중소기업청장 표창,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 표창, 국민은행장 표창 등 모두 413개 업체가 유공자 포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