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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물면 2007-8-15 기사 )

　정월자(53) 한국소기업소상공연합회 부회장이 세계중소기업연맹(WASME) 여성위원회 위원장 겸 부총재로 선출됐다.

　정 부총재는 지난 11일까지 서울 여의도 호텔에서 열린 세계중소기업연맹(WASME) 제44차 정기 이사회에 단독후보로 출마해 상임이사국들의 만장일치로 위원장 겸 부총재로 결정됐다.

　정부총재는 태백 출신으로 세계중기연맹한국연합회부회장, 한국산업경제신문사부사장, 한국여성경영자총협회 이사, 한·몽골교류협회 이사, 재경철암중고동문회장 등을 역임하는 등 사회활동을 활발하게 해왔다.

　세계중소기업연맹은 1980년 인도에서 유럽, 아프리카 등 개도국들이 중심이 돼 창설됐으며 현재 125개 회원국에 본부는 인도 뉴델리 노이다 주에 있다. 신하림기자 peace@kad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