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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田日報 - 한국소기업소상공인聯

"대전지역 성장 · 발전 지원협약"

대전일보(사장 조준호)는 6일 오전 본사 5층에서 (사)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회장 박인복)와 대전지역소기업소상공인 성장과 발전 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주요내용은 ▲대전지역소기업소상공인 지원과 권익보호 및 대변 ▲소기업소상공인 활동지원
▲소기업소상공인 기업실태 및 장수기업 등 발굴 보도 등이다.
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가 대전일보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경인일보와 강원도민일보에 이어 세 번째로 각 도(道)의 유력 지방언론사아 지속적으로 협약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조준호 사장은 “지역 내 소기업소상공인을 지원하는 한편 이들을 지면을 통해 소개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뤄가는데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널리 알려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는 1996년 50인 이하의 사업장을 두고 있는 전국의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권익보호와 경제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현재 80만여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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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사기진작 · 제도개선 주력”

￭ 박인복 회장

“소기업소상공인은 지역경제 활성화의 주체입니다. 이들을 하나로 모아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사기진작과 제도개선에 주력할 생각입니다.”
6일 대전일보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박인복 회장은 대전지역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강한 애착을 표시했다.
박회장은 “대전일보와의 업무협약은 상생의 관계를 통해 대전지역 소기업소상공인의 권익을 대변하고 이들의 활동상을 널리 알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러한 활동을 통해 대전에 별도의 지회를 각 구 별로 설치하고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각종 대회를 신설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다양한 활동을 마련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특히 “지역과 강한 유대관계를 맺고 있는 대전일보가 소기업소상공인들을 지면을 통해 소개하고 이들이 대전일보 구독에 적극 협조함으로써 지역경제를 이끌어 주는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연합회 차원에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박회장은 “향후 국토의 중심에 있는 대전에서 전국의 소기업소상공인이 모두 모여 화합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소기업소상공인 대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