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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내용입니다.

경남일보(사장 황인태)와 한국소기업소상공인 연합회(회장 박인복)가 27일 오전 본사 사장실에서 경남지역 소기업 소상공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경남지역 소기업, 소상공인 성장 발전을 위한 지원과 권익보호 및 대변 ▲지역소기업, 소상공인 관련, 사실근거 원칙 보도협조 ▲경남지역 소기업소상공인 활동 지원 ▲소기업소상공인 기업 실태 및 최장수기업 가업승계기업 등 발굴 및 보도 등이다. 　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언론사는 경남일보 외에도 경인일보와 강원도민일보 대전일보 등으로 향후 각 도의 유력 지방언론사와 지속적으로 협약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본사 이연근 상무는 “본사와 지역소기업소상공인 간의 공생을 강조하면서 경남지역 내 소기업소상공인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필요에 따라 지면을 할애해 상공인들의 권익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뤄나가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인복 회장은 “경남일보와의 업무제휴를 통해 경남지역 소기업소상공인들의 사기진작은 물론, 약한 소기업발굴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주역으로 널리 알려졌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이번 업무제휴는 지역 소기업들이 정부의 물적지원 의존에서 벗어나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는 1997년 50인 이하의 사업주가 주최가 돼 전국 300만 소기업과 소상공의 권익보호와 경제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단체로, 각 도에 지회가 설립돼 있으며 현재 80만여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설명= 지난 27일 경남일보와 한국소기업소상공인 연합회가 본사 사장실에서 경남지역 소기업, 소상공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