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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권익을 대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모색될 전망이다.
27일 오후 5시 본사에서 울산매일신문사(대표이사 정길남)와 사단법인 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회장 박인복)가 업무제휴협약서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조인식에는 정길남 본사 대표이사와 (사)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박인복 회장을 비롯해 양측의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본사 정길남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하면서 지역 경제의 주체가 되는 소기업, 소상인들의 생산 활동을 적극 소개하고 애로사항이나 힘든 부분이 있으면 언론의 사명감을 가지고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박인복 연합회 회장은 “정부의 정책이 미흡해 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피부에 와 닿지 않지만 정부에 의존하지 않고 자생할 수 있는 연합회로 구심점을 만들어 가겠다.” 며 “지역의 대표 언론으로서 소기업 소상공인들의 힘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사진설명 ◇ 27일 울산매일 회의실에서 본사와 (사)한국소기업 소상공인연합회간의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서 조인식이 열려 연합회 박인복 회장(왼쪽 다섯번째)과 정길남 사장이 협약서에 서명한 뒤 교환하고 있다. 이상억 기자